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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카드수수료 인하로 90만 개 일자리 감소는 가짜뉴스, 오히려 십만 개 일자리 회복 중
‘김어준의 뉴스공장’ 카드수수료 인하로 90만 개 일자리 감소는 가짜뉴스, 오히려 십만 개 일자리 회복 중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8.12.19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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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방기홍 상임회장(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전국문구점살리기연합회)과 안진걸 소장(민생경제연구소)이 출연했다.

문재인 정부의 카드 수수료 인하 정책이 발표되자 세종로 정부청사 앞에 모인 중소상공인들이 “문재인 대통령님 감사합니다”라는 대형 현수막과 손팻말을 펼치고 박수와 환호가 나온 바 있다.

언론들은 카드 수수료 인하가 발표되기 전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위기를 주장했으나 이후에는 카드사의 위기를 주장하고 나섰다.

카드 노조들이 항의하는 기사가 쏟아졌고 소비자들의 위기라는 말까지 나왔다. 일자리가 90만 개가 줄었다는 보도부터 최저임금 폭탄 돌리기라는 표현까지 나왔다.

방기홍 회장은 이에 관해 최저임금을 보완하기 위해 카드 수수료를 인하한 것이라며 특혜가 아니라 당연한 권리라고 설명했다.

안진걸 소장은 일자리 90만 개가 줄어든다는 것은 가짜뉴스라며 최근에 십만 개 일자리 회복 중이라는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안 소장은 언론들이 그렇게 카드사가 걱정된다면 대형 마트와 백화점들의 카드 수수료 인상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 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대형 마트는 연간 매출이 대략 42조이며 카드 수수료를 0.1%만 올려도 4,000억이 늘어난다.

사실상 언론들이 대기업 편에 서 있다는 비판을 하는 것이다.

안 소장은 월급 200만 원을 받는 노동자들이 최초로 60%를 돌파했다며 이 역시 보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방 회장은 이에 관해 월급 주는 사장님의 입장에서는 곤란하나 카드 수수료 인하로 부담이 덜게 됐다고 말했다.

안 소장은 앞서 카드 수수료 인하로 많게는 500~600만 원의 부담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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