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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우상호, “비리 혐의 드러난 김태우 수사관이 공익 제보자라는 자유한국당, 역풍 맞는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우상호, “비리 혐의 드러난 김태우 수사관이 공익 제보자라는 자유한국당, 역풍 맞는다”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8.12.28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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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감찰본부가 김태우 수사관의 비위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며 해임을 청구하기로 했다.

김 수사관은 건설업자 최 모 씨에 대한 경찰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다른 비위 첩보를 경찰에 제시하려 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최 씨에게 5차례의 골프 접대 등 260만 원의 향응도 받았다.

검찰은 김 수사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급 사무관 자리에 특혜성 임용을 도모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2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이 같은 비리 혐의자의 증언을 받아 정치 공세에 활용하는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전화 통화로 연결된 김용남 자유한국당 의원은 김 수사관의 증언이 공익 제보라고 주장했으나 비리 혐의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우 의원은 환경부의 동향 문건에 관해 김 수사관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정작 청와대 윗선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수사관은 텔레그램으로 윗선에 보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 의원은 김 수사관이 정확히 윗선의 태도에 관해서는 설명이 없다며 자유한국당이 신뢰할 수 없는 증언을 지속해서 활용하면 오히려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지열 변호사는 검찰이 청와대 압수수색에서 휴대전화를 검토하지 않았다며 청와대 윗선이 관련된 증거를 찾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어차피 증거가 안 나와도 자유한국당에서는 부실 수사로 몰아갈 것이라고 답했다. 

자유한국당은 조국 민정수석이 출석하지 않으면 김용균법 통과에 협조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용균법 통과를 위해 조국 민정수석의 국회 출석을 지시했다.

우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조국 민정수석을 진흙탕 싸움에 끌어들여 결국 문재인 정부에 타격을 주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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