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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가상화폐 투자자들, ‘뿔났다’
‘뉴스현장’ 가상화폐 투자자들, ‘뿔났다’
  • 장영권 기자
  • 승인 2018.01.22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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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에 대한 정부의 발표로 투자자들이 반발했다.
 
12일 방송 된 JTBC ‘뉴스현장’ 은 최근 투자열풍이 불고있는 가상화폐에 정부가 제재 입장을 표명하자 투자자들이 거세게 반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한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중이며, 거래소 폐쇄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 특별법에 대한 부처 간의 합의는 끝났고 이견이 없었으므로 곧 시행 될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이 발언 이후 국회 4차산업 특위 전체 회의에서 추경호 자유한국당의원은 “법무부 장관께서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또는 금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물었다.
 
그러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네. 그러한 법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법무부와 같은 의견입니다. 법무부 장관 말씀은 부처 간 조율된 말씀이고 각 부처가 서로 할 일을 협의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로 인한 부작용이 유독 우리나라에서 제일 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나친 과열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라고 답했다.
 
정부의 이러한 입장표명이 이어지며 가상화폐 거래소는 한때 엄청나게 출렁이는 움직임을 보였다.

‘뉴스현장’ 가상화폐 투자자들, ‘뿔났다’

발언이 나오기 전까지는 1 비트코인이 2100만원이었으나, 그러나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법무부 장관의 10시 발언, 이어 금융위원장의 오후 2시 발언으로 인해 오후 3시쯤 1750만원가지 내려갔다.
 
이렇게 시장이 출렁이며 파장이 커지자 오후 5시쯤 청와대가 “부처 간 완벽하게 조율 된 것이 아니다” 라며 진화에 나섰고, 그제서야 1964만워 가지 다시 오르는 현상을 보였다.

이에 뿔난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금융감독원장 최흥식을 해임하라는 청원까지 올라왔다.
 
일각에서는 법무부 장관께서 가상화폐에 대한 깊은 고찰과 이해를 한 다음 세운 대책인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그러나 가상화폐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피해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므로 이는 계속 정부차원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JTBC ‘뉴스현장’ 은 매주 월-금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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