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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양진호 회장과 친분 있는 기자들 많았다? 제보자가 셜록과 접촉하기까지…
‘김어준의 뉴스공장’ 양진호 회장과 친분 있는 기자들 많았다? 제보자가 셜록과 접촉하기까지…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8.12.31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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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웹하드 카르텔, 엽기적인 행각 등으로 충격을 줬던 양진호 회장을 취재한 진실탐사그룹 셜록이 출연했다.

셜록의 박상규 대표와 이명선 기자는 양진호 회장을 취재하는데 최소 5년 동안 자료를 수집했으며 최근에는 5~6개월 동안 깊이 있게 취재했다고 설명했다.

위디스크 내에 제보자는 셜록에 제보하기까지 여러 과정도 거쳤다고 한다.

제보자는 양 회장이 오랫동안 기업인으로 생활하다 보니 친분 있는 기자들이 많아서 큰 매체에 제보할 수가 없었다. 제보하게 되면 양 회장 귀에 들어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양 회장은 제보자와 친분이 있는 기자의 실명도 알고 있었고 결국 셜록과 접촉하게 됐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명선 기자는 양 회장을 취재하면서 두려웠던 것도 사실이라며 최근 취재하러 갈 때 꼭 한 명씩 따라다닌다고 한다.

화를 당할 수도 있으니 기자들끼리 몰래 행인 것처럼 붙어 다닌다는 것이다.

제보자는 양 회장이 5년 뒤에 감옥에서 나올 수 있으니 미리 돈을 벌어서 이민을 가야 한다는 말도 한다고 한다.

양 회장은 2019년 1월 24일에 첫 재판을 받게 된다.

혐의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특수강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동물보호법위반, 상습폭행, 강요, 정보통신망법 위반, 총포·도검·화약류등의안전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10여 개에 이른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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