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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 “자유한국당, 조국 민정수석 반박으로 완패”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 “자유한국당, 조국 민정수석 반박으로 완패”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1.01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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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월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이만희 자유한국당 의원이 환경부 블랙리스트 피해자라며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녹취파일의 당사자는 김정주 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본부 본부장이었다.

요약을 해 보면 문재인 정부의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르면 괴롭힘을 당해서 떠날 수밖에 없었고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잘 수가 없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피해자라고 주장한 김 전 본부장은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 23번이었고 임기 3년을 마치고 퇴임사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임기 1년까지 연장했다.

이를 두고 언론에서는 여야의 공방이 치열했다거나 자유한국당의 결정적 한 방이 없었다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한 김어준 공장장은 결정적 한 방이라는 주장 역시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다며 조국 민정수석이 조목조목 반박함으로써 자유한국당의 완패였다고 주장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 공장장은 자유한국당이 벼르고 나왔다고 하지만 실속이 전혀 없었다며 준비도 안 된 상태로 보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용균법 등 개혁 입법 통과를 위해 조국 민정수석의 출석을 지시한 바 있다.

자칭 보수 언론에서는 조국 민정수석이 김태우 수사관의 비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출석한 것처럼 보도하기도 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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