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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미래를 묻다’ 정경두, “감시초소(GP) 철수와 NLL 평화수역 조성 이후에도 안보 우려 없다”
‘한반도의 미래를 묻다’ 정경두, “감시초소(GP) 철수와 NLL 평화수역 조성 이후에도 안보 우려 없다”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1.02 0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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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KBS1에서는 신년기획 ‘한반도의 미래를 묻다’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출연해 시민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 시민은 비무장지대 안에 감시초소(GP)를 철거하고 NLL을 평화수역으로 조성하는 것에 관해 국가 안보를 염려했다. 혹여 남북 군사 충돌이 우발적으로 일어났을 때 대비가 되어 있는지 궁금한 것이다.

정 장관은 1953년 정전협정에서 이미 남북 간의 4km 내에 비무장지대로 약속했었다며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아 GP가 형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9·19 남북 군사 분야 합의서에 따라 GP 11개를 철수했고 올해에는 전 GP를 철수해 정전협정 정신을 구현할 것이라고 한다.

우리 군의 대비 태세에 대해 걱정하는 시각에 관해서는 GP는 일차적인 경계선이고 이후에 일반전초(GOP)라는 과학적인 경계 시스템이 있다고 설명했다.

KBS1 ‘한반도의 미래를 묻다’ 방송 캡처
KBS1 ‘한반도의 미래를 묻다’ 방송 캡처

정 장관은 서해 평화수역이 정해지더라도 일상적인 해상 경계 작전은 정상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어민들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답했다.

서해 개머리 지역의 해안포 1개 포문이 열려 있었으나 북측에서는 해안포는 없다고 해명해 온 바 있다.

정 장관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통해 북측이 해명을 했다며 9·19 남북 군사 분야 합의서에 따라 남북 간의 해안포는 사용할 수 없도록 계속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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