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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2주만에 반등…김경수 지사 구속 관련 한국당 공세는 역풍 효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2주만에 반등…김경수 지사 구속 관련 한국당 공세는 역풍 효과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9.02.04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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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8.8%로 올랐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2,73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1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48.8%(매우 잘함 23.2%, 잘하는 편 25.6%)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30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법정구속 당일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31일에는 급격하게 반등했고, 1일에는 50% 선을 넘어섰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 /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 / 리얼미터

이는 부정선거· 대선무효, 대통령 수사 특검 등 한국당 당권주자들과 지도부의 ‘김경수 공세’가 이른바 ‘역풍’으로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 38.2%(▼0.5%p), 한국당 27.4%(▲0.7%p), 정의당 7.2%(▼0.9%p), 바른미래당 6.3%(▲0.8%p), 민주평화당 2.5%(▼0.6%p), 무당층 16.1%(▲0.2%p) 등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38.2%로 3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며 30%대 후반에 머물렀다. 민주당의 약세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구속 소식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 지지도 /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 리얼미터

반면 자유한국당은 27.4%로 3주 연속 상승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경기·인천과 서울, 40대, 무직과 자영업, 노동직, 사무직,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오른 반면, TK와 충청권, 20대와 50대, 가정주부와 학생, 보수층에서는 오히려 하락했다.

이 조사는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2,73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1명(무선 80 : 유선 2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방식은 무선ARS 70%(무선전화번호 RDD), 유선ARS 20%(유선전화번호 RDD), 무선전화면접 10%(무선전화번호 RDD) 방식이며, 전체 응답률은 7.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이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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