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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피랍 40대 여성, 귀국길 올라 “말리로 끌려갔더라면…”
‘김현정의 뉴스쇼’ 피랍 40대 여성, 귀국길 올라 “말리로 끌려갔더라면…”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5.14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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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국인 40대 여성이 피랍됐다 구출된 사건을 다뤘다.

14일 CBS 표준FM ‘5.18의 진실(김용장)’, '[why] 김학의는 왜 윤중천을 모른다 할까', '피랍 한인 여성(김영미)', '[재판정] 레깅스 착용금지 찬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여행 중이던 한국인 40대 여성이 무장단체에 납치됐다가 한 달여 만에 극적으로 구출됐다. 그는 프랑스 군병원에 입원 중이다가, 샤를드골 국제공하에 모습을 드러내고, 귀국길에 올랐다는 속보다.

지난 13일 해당 여성이 여행지에서 만난 미국인 친구의 SNS를 통해 그들의 여행일정이 드러났다. 모로코, 서사하라, 모리타니, 세네갈, 말리 등 서아프리카 국가를 쭉 여행하다가 부르키나파소에서 납치가 된 것이다. 이들 국가 대부분은 여행 자제 혹은 권고. 철수 권고 혹은 여행금지 구역이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 측은  "납치됐던 한국여성, 말리로 끌려갔더라면? 최악 상황"이라는 주제 아래, 국제 분쟁 지역 전문 독립 PD인 김영미 PD와 연결했다. 김영미 PD는 “원래 아프리카 여행하시는 분들 중에 여행 자제 지역이라고 그런 경각심을 갖고 여행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정보가 많이 있지가 않다. 여행 자제 지역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겠는가. 그래서 정보의 부재가 낳은 거 아닌가 싶다”고 말햇다.

김 PD는 또 “그분도 거기가 그렇게 위험하고 힘든 지역인 줄 알았으면 아마 이런 여행을 결심하지 않았을 수 있다. 모로코는 유럽 사람들이 많이 가는 첫 아프리카의 여행지,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모로코부터 가게 되면 그 밑에 있는 나라들도 사실 어렵게 느껴지지가 않다”며 해당 여성을 비호했다.

아울러 “대부분 부르키나파소나 모르타니나 이런 데 있는 그 조직들이 말리에 있는 큰 조직에 인질들을 팔아넘겨서 말리에 있는 그 큰 조직이 직접 협상에 나선다. 아마 29일 동안 이 작은 조직과 말리에 있는 큰 조직이 서로 이 인질들 거래를 가지고 서로 협상 중이었던 것 같고 그게 시간이 좀 길어졌던 거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에 프랑스군이 작전을 할 때는 어쨌든 거래가 성사돼서 그 말리로 가는 길목에서 잡혔던 거고 프랑스 정부도 판단을 했을 때 말리로 갔을 때는 더 이상 인질을 구출하기가 쉽지 않겠다고 판단을 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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