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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오늘 개봉, 칸의 선택받은 황금종려상 수상작 ‘생방송 오늘아침’
영화 ‘기생충’ 오늘 개봉, 칸의 선택받은 황금종려상 수상작 ‘생방송 오늘아침’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5.30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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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아침’에서 베일을 벗는 영화 ‘기생충’을 소개했다.
 
30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오늘(30일) 개봉하는 영화 ‘기생충’을 다뤘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영화 ‘기생충’은 2006년 작품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옥자’ 등을 연출한 거장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며, 송강호·이선균·조여정·최우식·박소담·장혜진·이정은 등이 출연했다. 칸 영화제에 출품돼 두루 극찬을 얻었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수상,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가운데 드디어 오늘 국내 개봉을 했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오른 봉준호 감독은 칸 영화제 폐막식 단상에 올라 “(기생충이라는) 영화는 되게 큰 영화적인 모험이었다. 독특하고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 ‘기생충’의 주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기택(송강호)의 가족은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다.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기우가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고,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와 만난다.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린다.

봉준호 감독은 “부자와 가난한 자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전 세계어디서나 보편적인 관심사일 거라고 봤다. 봉준호 장르다, 본인이 그냥 장르화됐다, 는 것(평가)이 더한 나위 없는 찬사로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

강유정 영화평론가는 “전 세계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굉장히 현실적이고 공감이 가는 이야기로 전달이 됐다고 할 수 있겠다”고 분석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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