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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백지영 남편 정석원, 마약 이후 근황…이혼설 극복 후 현재는?
[리부트] 백지영 남편 정석원, 마약 이후 근황…이혼설 극복 후 현재는?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6.24 0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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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 정석원의 근황에도 이목이 모이고 있다.

정석원은 지난해 2월 호주에서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병철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석원에게 일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김모씨 등 2명에게도 같은 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들 3명으로부터 공동으로 30만원 추징도 명령했다.

정석원은 지난해 2월 초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한국계 호주인 등과 함께 마약 파티를 벌였고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같은 달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중 경찰에 긴급체포됐고, 이틀간 조사를 받은 후 석방됐다.

백지영-정석원 SNS
백지영-정석원 SNS

재판부는 “마약류 관련 범죄는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 뿐 아니라 국민 보건을 해치고 다른 범죄를 유발한다”며 “사회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들이 마약류를 투약한 행위는 해외여행 중 호기심으로 한 일회성 행위로 보인다”며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 마약 관련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정석원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고, 아내 백지영은 남편을 대신해 사과했다.

백지영은 지난해 열린 ‘2017-2018 백지영 콘서트-WELCOME BAEK’ 무대에 올라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던 이야기를 안 드리고 갈 수가 없을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어젯밤 10년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남편의 큰 잘못으로 염려 끼쳐 드려 부인으로, 아내로, 동반자로 진심으로 함께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백지영은 “얼마나 긴 시간 걸릴지 모르겠지만 저희 부부가 사는 모습을 넓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하고 부탁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남편 정석원의 마약 사건으로 이혼 위기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이를 극복하고 잘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다.

1976년생인 백지영의 나이는 올해 44세이며 그보다 9살 연하인 정석원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정석원은 마약 투약 전 미리 찍은 ‘자전차왕 엄복동’과 ‘킹덤’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린 바 있다.

당시 ‘킹덤’ 측은 정석원의 분량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자전차왕 엄복동’ 측은 핵심 인물인 정석원을 편집없이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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