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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한국당, 대화의 장 나와라” vs 김영우 “민주당, 합의정신 안 맞아” 국회 정상화 순항 가능한가?…‘김현정의 뉴스쇼’ 토론
우원식 “한국당, 대화의 장 나와라” vs 김영우 “민주당, 합의정신 안 맞아” 국회 정상화 순항 가능한가?…‘김현정의 뉴스쇼’ 토론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7.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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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의 토론이 열렸다.

1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특집] 남북미 DMZ 회동(정동영, 홍현익)’, ‘[3선토론] DMZ 회동, 국회 복귀(우원식vs김영우)’. ‘[여론] 광화문 천막 강제집행’. ‘공무원 반바지 출근?(허성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6월 임시국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여야 합의를 이뤄 가까스로 정상화 수순에 돌입했지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비롯해 대정부질문,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 등 주요 의사일정 확정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순항을 낙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지난달 24일 6월 임시국회 주요 의사일정을 담은 여야 3당간 합의안의 유효성을 주장하며, 기존 합의대로 의사일정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에 자유한국당은 해당 합의안이 자당 의원총회에서 추인되지 않아 효력이 없다며, 의사일정을 처음부터 다시 협의해 새로 짜야 한다면서 맞서는 중이다.

기존 합의안에 따르면, 오늘(1일)부터 3일까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8∼10일에는 대정부질문을, 11일과 17~18일에는 추경안과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예정됐다. 오는 19일까지인 6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해당 일정을 모두 소화하려면 큰 틀에서는 기존 합의안대로 의사일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는 ‘3선 토론’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남북미 DMZ 회동, 국회 정상화”라는 주제 아래, 실제 3선 국회의원으로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과 토론을 가졌다.

김영우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위원장을 어떻게 맡을지) 우리 우원식 의원님 말씀하셨듯이 우선권은 민주당의 선택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민주당이 선택하는 그 특위 말고 다른 특위의 위원장을 맡게 된다. 그런데 다만 우리가 어떤 특위 위원장을 맡게 되든 간에 선거 제도 아닌가? 정개특위 위에 올라가 있는 법안이 선거 제도이기 때문에 이것은 당연히 합의해야 되는 거다. 이것을 일방적으로 그냥 룰을 정해버리고 이러면 그것은 정말 합의 정신에 맞지 않다라는 말씀을 제가 강력하게 드린다”고 전했다.

우원식 의원은 “그러니까 합의 정신을 가지고 우리가 논의를 해나가겠습니다마는 모든 정당이 이런 방향으로 가자고 하는데 완전히 거꾸로 가면 아무것도 못 하는 거 아닌가? 그러니까 자유한국당도 이제 국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바가 뭔지 이런 것들 잘 파악을 해서 논의의 장으로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된다, 이렇게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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