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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강지환, 소속사 직원 2명 성폭행 혐의 자택서 긴급체포…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현재 사건 파악 중”
[이슈종합] 강지환, 소속사 직원 2명 성폭행 혐의 자택서 긴급체포…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현재 사건 파악 중”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7.10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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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42·조태규)이 소속사 직원을 성폭행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강지환은 9일 오후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직원 A·B씨 등과 경기 광주의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알고보니 A·B는 강지환 담당 스태프로 알려졌다. 화이브라더스 소속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관계자는 “강지환이 촬영장에서 워낙 유쾌하고 성격도 좋은 편이라서 놀랐다”며 “촬영을 마친 후 스태프들과 함께 회식을 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10일 톱스타뉴스 전화연결에서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현재 강지환 사건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현재 확인 중이다. 공식입장은 추후에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강지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지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는 소속사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자택으로 장소를 바꿔 2차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조사된다.

앞서 A씨는 같은 날 오후 9시 41분에 서울에 있는 친구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강지환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지금 갇혀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고 있다.

A씨 친구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강지환의 자택으로 출동한 것.

이후 A씨 등으로부터 “잠을 자던 중 성폭행과 섳우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50분, 그 자리에서 강지환을 현장 긴급체포했다.

강지환은 경찰에서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느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 눈을 떠보니 A씨 등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누구의 말이 진실일지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나 그는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에서 1차 조사를 받은 뒤 현재 유치장에 입감됐다.

또 강지환은 과거 소식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4년 강지환은 필리핀발 SNS 게시물 때문에 원정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바 있어 한 차례 홍역을 앓았다.

강지환 자는 모습 찍은 필리핀 여성 /
강지환 자는 모습 찍은 필리핀 여성 / 2014년7월11일 SNS상에는 필리핀 여성이 침대 위에 잠들어 있는 강지환의 얼굴에 다가가려는 듯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사진과 함께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잤다"

지난 2014년 7월 한 필리핀 여성은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잤다”(toghther sleep with Korean actor mr. ji hwan Kang)는 글과 함께 잠들어있는 강지환과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당시 강지환 측은 “사진 속 여성은 필리핀 현지 가이드 부인이다. 잠든 강지환 옆에서 장난을 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필리핀 여성 또한 SNS에 "이 사진은 조작된 것이다. 강지환은 나의 우상이다. 용서해주길 바란다. 죄송하다”는 글을 남기고 계정을 폭파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이 여성이 자신을 ‘미혼, 댄서’라고 소개한 글을 찾아냈고, 여러 남자들과 비슷한 포즈와 각도로 찍은 다른 침실 컬렉션 사진을 퍼 나르면서 의혹은 거세졌다.

한편 강지환은 2002년 뮤지컬 ‘록키호러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7급 공무원’, ‘차형사’ 등 드라마, 영화 등 종횡무진 활동한 바 있다.

현재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출연하고  있다.

TV조선 관계자는 뉴시스에 “새벽에 강지환씨 관련 소식을 접하고 제작진과 편성 등을 논의 중”이라며 “이번주 방송 분량은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다. 강지환씨는 오늘과 내일 예정된 촬영이 없다”고 밝혔다.

‘조선생존기’는 가난하지만 단 한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강지환 분)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이자 애초에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의 청춘 임꺽정(송원석 분)의 이야기다. 

총 20부작으로 지난달 8일 첫 방송해 10회까지 전파를 탔다. 주연인 강지환의 분량이 가장 많은 만큼, 편집도 쉽지 않아 방송 중단에 힘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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