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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오창석♥이채은, 악플의 ‘비즈니스 커플’ → 응원의 ‘실제 연인’으로 (ft.아아)
[리부트] 오창석♥이채은, 악플의 ‘비즈니스 커플’ → 응원의 ‘실제 연인’으로 (ft.아아)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7.12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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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방송에서 만나 비즈니스 커플이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받던 13살 나이 차의 남자와 여자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의 이야기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낸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오창석-이채은 커플의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지금까지 나를 알면서 어땠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채은은 “힘들 때도 행복하다고 느꼈을 때가 많았다. 몸이 피곤해도 괜찮았다. 길 가다가도 혼자 오빠 생각이 들 때가 있어서 그럴 때 혼자 피식 웃기도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오창석은 “나도 그랬다”며 “이 기간 동안 지금까지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과정으로는 나는 채은이를 이젠 밖에서 당당하게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채은이 “무슨 말이냐”고 어리둥절해하자 “이제는 현실에서 내 여자친구가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오창석의 고백을 들은 이채은은 말없이 미소를 짓다가 “저도 되고 싶어요”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핸드폰으로 날짜를 확인하며 6월 24일 12시 24분 커플 1일차가 됐음을 알렸다.

오창석-이채은 / 오창석 인스타그램
오창석-이채은 / 오창석 인스타그램

‘연애의 맛 시즌2’를 통해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은 오창석과 이채은은 방송에서 내내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로의 애칭을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지어 ‘아아커플’로 불리기도. 

하지만 이채은이 유치원 교사라는 직업에서 모델로 직업을 전향했다는 사실로 인해 두 사람을 향한 시선은 그리 곱지 못했다.

이채은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방송에 나온 것이라는 의심의 눈초리가 쏠린 것. 특히 오창석, 이채은 커플에게는 ‘비즈니스 커플’이라는 악플이 쏟아졌고 실제 방송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패러글라이딩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할 말이 있다. 내가 3일 전에 집 앞에 갔을 때 했던 말 기억하냐”라며 “‘이 여자는 좋아질 거 같다’고 했는데 진짜 좋아진 거 같다. 많이 보진 않았는데 그렇게 된 것 같다”고 했고, 이채은은 “패러글라이딩 하면서 들으니까 기분이 더 이상하다”면서도 “나도 같은 마음이다”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채은은 “사람들이 뭐라든 그거 아니니까”라며 비즈니스 커플이라는 반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패널 김재중은 “진짜 너무 가슴이 아프다. 방송에서 이런 말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개 멋있지 않냐”라며 “환경과 타이밍도 그렇고 준비된 멘트가 아니다. 이게 어떻게 비즈니스 커플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냐"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렇듯 오창석과 이채은은 첫 방송 이후 공개 연애 직전까지 내내 ‘비즈니스 커플’이라는 오해를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이 공개 열애를 선언하면서 대중들의 의구심을 단번에 불식시켰다. 이후 두 사람에게는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오창석, 이채은 커플의 비하인드를 본 네티즌들은 “처음에는 나도 비즈니스 커플인 줄 알았는데 너무 예쁘다”, “다른 사람들 시선 신경 쓰지 말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비즈니스로만 임하던 커플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다”, “두 분 연애 예쁘게 하시길!”, “오창석 씨 채은 씨한테 시계나 꽃 선물하는 거 너무 부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창석과 이창석은 지난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한 날 실제로 연인 사이가 됐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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