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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조만간 8개 치겠다” 우리공화당 천막 4개동 자진 철거…‘오늘밤 김제동’ 브리핑
조원진 “조만간 8개 치겠다” 우리공화당 천막 4개동 자진 철거…‘오늘밤 김제동’ 브리핑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7.17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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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에서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의 천막 자진 철거 소식을 전했다.

16일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일본 불매운동 무용론? 일제불매의 역사와 전망’, ‘쇼킹! 사이언스, 외래종의 습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오늘밤 브리핑’ 코너에 출연한 홍여진 뉴스타파 기자는 ‘우리공화당, 광화문광장 천막 자진 철거’ 제하의 뉴스타파 단독 뉴스를 보도했다.

이날 우리공화당은 서울 광화문광장에 지난 6일 기습적으로 설치한 천막 4개 동을 자진 철거했다. 서울시가 행정대집행을 예고한 날 먼저 움직인 셈이다.

자진 철거 이후, 우리공화당 측은 세종문화회관으로 옮겨가 천막 4동을 다시 쳤다. 이에 현장에 있던 강맹훈 도시재생실장은 “지금 현재 설치하고 있는 텐트는 불법이다. 불법에 대해서는 바로 즉각 조치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린다”고 경고했다.

서울시 측의 경고 후 약 1시간 만에 당원들의 안전 등을 이유로 천막을 모두 철거했다. 해당 장소는 우리공화당 산하 조직인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오는 30일까지 집회 신고를 낸 곳이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우리 애국국민들 다치게 할 순 없다. 그래서 당 지도부가 대단히 고심했다. 언제라도 (광화문 광장에) 들어올 수 있는데 굳이 (당원들을) 다치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해서) 조만간에 멀지 않은 시간에 (천막) 8개를 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홍여진 기자는 우리공화당의 천막 자진 철거 이유를 민갑룡 경찰청장의 ‘엄정 대처’ 발언, 서울시의 ‘행정대집행 비용 청구’에 대한 부담 등으로 분석했다.

해당 소식에 ‘오늘밤 김제동’ 측에는 실시간 댓글로 “불법 천막은 절대 안 된다”, “우리공화당 박근혜 대통령 실화냐”, “자기 일이나 똑바로 하자”는 등의 목소리를 냈다.

KBS1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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