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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태풍 다나스 소멸, 문재인 대통령 “신속한 구호-피해복구 최선 다해달라” 주문
[리부트] 태풍 다나스 소멸, 문재인 대통령 “신속한 구호-피해복구 최선 다해달라” 주문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7.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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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가 소멸했지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2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태풍 다나스가 일찍 소멸해 다행이지만 강풍과 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다”며 “관계부처와 해당 지자체에서는 신속한 구호와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태풍 다나스는 20일 오후 한반도에 도달하자 소멸했다. 이날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의 세력이 점차 약해지기 시작해 12시에는 중심부 풍속이 태풍의 기준인 초속 17미터 이하로 떨어졌다고 판단, 열대저압부로 약해졌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태풍이 몰고 온 폭우와 강풍의 영향으로 부상자가 발생하고, 침수와 토사 유출 등의 피해도 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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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피해를 입은 국민께 위로 말씀을 드린다. (관계부처는) 앞으로 닥쳐올 수 있는 재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폭염이 지난해보다 덜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재난안전법의 취지에 맞게 국가적 차원에서 잘 관리해주기 바란다”며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농어업과 축산업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는 등 대응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 식품·교통·물놀이 안전 등 정부가 세운 여름철 생활안전 대책도 빈틈없이 시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태풍 다나스 소멸 이후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22일 오후 4시 기상청은 23일 오전 10시 이후 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경상남도(양산, 합천, 함양, 산청,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영주 제외), 전라남도(화순, 나주, 순천, 광양,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 충청남도(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홍천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과천), 전라북도(전주, 정읍, 익산, 임실, 완주)다.

폭염특보 발표지역의 일부 지점 기온 예보는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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