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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듀스 故김성재 편, 모친 청원 독려…국민 청원 11만 명 돌파
[리부트]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듀스 故김성재 편, 모친 청원 독려…국민 청원 11만 명 돌파
  • 허지형 기자
  • 승인 2019.08.16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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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성재 모친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 대한 청원을 독려한 가운데 국민 청원이 1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3일 故 김성재 동생 김성욱은 앞서 남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미승 #어머니 소원 #국민청원 동참해주세요. 이번에 저보다도 주위 많은 분이 섭섭해하고 아쉬워하며 또한 분노해주셔서 저는 오히려 마음이 편안하고 훈훈합니다^^ 우리 가족을 걱정하시는 분들은 그 힘으로 응원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故 김성재 모친 / 동생 김성욱 인스타그램
故 김성재 모친 / 동생 김성욱 인스타그램

또 “현재까지 5만 명이라는 든든한 아군이 생긴 것 만으로 매우 든든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제 목숨 붙어 있는 한 더디게 한 걸음씩이라도 전진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인용해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故 김성재의 모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저는 가수 듀스 김성재의 엄마 육미승이라고 합니다”라며 “저는 진실을 원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 관해서 국민청원이 진행 중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동고동락해 온 팬분들과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면서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더 분발하는 시작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동참해주세요”라고 청원 독려를 부탁했다.

국민 청원 게시글 캡처
국민 청원 게시글 캡처

이처럼 많은 사람의 관심과 응원 속에 지난 5일 국민 청원 글까지 게재되면서 현재(16일 기준) 청원 참여 인원수가 110,863명을 돌파했다.

한편, 듀스 출신 가수 김성재는 1995년 11월 20일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여자친구였던 A 씨는 살해 용의자로 지목됐고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이 확정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오래전부터 그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오랫동안 취재 끝에 고인의 부검 보고서, 사진과 전문가 인터뷰 등을 종합한 방송을 준했다고 예고했지만, 관련 영상 등이 삭제됐다.

앞서 전 여자친구인 A 씨 측은 해당 방송에 대해 명예 등 인격권을 보장해달라며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낸 가운데 지난 2일 서울남부지법은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담당 배정훈 PD는 “저는, 이번 방송 포기 안 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故 김성재 편에 대한 의지를 남긴 바 있다. 이외에도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故 김성재 사건을 다룬 방송을 방영해달라는 다수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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