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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이혼”…‘사랑꾼 이미지 추락’ 안재현, ‘하자있는 인간들’-‘신서유기7’ 출연 여부는?
[이슈종합] “이혼”…‘사랑꾼 이미지 추락’ 안재현, ‘하자있는 인간들’-‘신서유기7’ 출연 여부는?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8.23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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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아내인 구혜선과 SNS 설전으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방송을 앞둔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과 tvN ‘신서유기7’ 측이 입장을 밝혔다.

먼저 구혜선의 문자 내용에서 언급된 ‘신서유기7’ 측은 “안재현이 ‘신서유기7’ 출연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아직 방송 일정 등 정해진 부분이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안재현은 2016년 '신서유기2'에 합류한 후 '신美' 캐릭터로 지난해 방송된 '신서유기6'까지 함께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MBC 관계자는 한 매체에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남자 주인공 안재현 하차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혜선과의 불화는) 안재현의 개인사다. 음주운전이나 마약과는 다른 사안이다"이라며 "현재로선 안재현의 하차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남자 주인공이 아내 구혜선과 이혼 위기가 드러나고 이어진 폭로전 속에도 안재현이 녹화에 참여하며 덩달아 주목 받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안재현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봐야 하냐"며 하차설을 요구하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후속으로 오는 11월께 방영될 예정이다.

22일 '국제방송영상마켓 2019' 부대행사로 진행된 '하자있는 인간들' 작품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미 예정된 불참이었다고는 하지만 좋지 않은 일로 드라마에 민폐를 끼쳤다. 이날 취재진의 질문은 차단됐고 PD와 오연서 등 배우들 역시 안재현에 대해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나, 이듬해 결혼했다. 한때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지난 18일 구혜선이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전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로 폭로하며 이혼 위기가 드러났고, 폭로전으로 서로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들은 결혼 3년 만에 파경 논란에 휩싸임과 동시에 서로 도를 넘는 폭로전을 이어지고 있다.

구혜선-안재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구혜선-안재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후 구혜선은 "안재현이 여성들과 주취 상태에서 긴밀한 연락을 나눴다"고 추가 폭로했고, 안재현은 "구혜선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주장에 재반박하며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누리꾼으로부터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안재현은 드라마 외에 화장품 브랜드 멀블리스 모델에서 퇴출당했다. 멀블리스는 22일 자사 공식 SNS에 "현재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안재현 씨와 구혜선 씨의 파경 논란과 관련해 멀블리스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너무도 다르다고 판단되어, 현 시간부터 안재현 씨와 관련된 모든 광고와 콘텐츠를 중단하고 기존에 작성 및 유지되었던 광고와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삭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혜선도 에세이 출간이 연기됐다. 최근 연애 소설 ‘눈물은 하트모양’을 발매한 구혜선은 역시 8월 중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한 마음을 담은 에세이도 출간할 예정이었다. 이 에세이에는 안재현에 대한 언급도 등장해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안재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구혜선-안재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년 전 멀블리스가 안재현 씨와 첫 계약을 했을 당시 신혼이었던 안재현 씨의 사랑꾼 이미지가 저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계약을 진행하였으며, 계약 종료 이후 재계약을 통해 2년이라는 시간동안 계약을 이어온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안재현은 지난 2018년부터 멀블리스 모델로 활동했다.

이어 멀블리스는 "현재 안재현 씨의 파경 논란에 대한 SNS 폭로전 이슈로 멀블리스 또한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으며, 이와 관련하여 저희 브랜드를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고객님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멀블리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광고 중단과 관련해 멀블리스는 "안재현 씨도 사생활이 있는만큼 같이 2년간 일해온 브랜드로써 손해배상은 청구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향후 안재현 씨를 대체할 모델은 따로 계획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안재현은 tvN ‘신서유기7’ 출연여부와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을 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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