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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무엇이든 보살’ 성현아, ‘성매매 알선 혐의’ 무죄 판결에도 따라붙는 수식어…“내 피붙이는 지키고 싶은 심정”
[리부트] ‘무엇이든 보살’ 성현아, ‘성매매 알선 혐의’ 무죄 판결에도 따라붙는 수식어…“내 피붙이는 지키고 싶은 심정”
  • 허지형 기자
  • 승인 2019.09.10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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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가 오랜 공백을 깨고 ‘무엇이든 보살’에 출연해 따라붙는 수식어로 악플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지난 9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배우 성현아가 찾아와 악플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성현아는 기사만 났다 하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4,000개의 악플이 달린다며 속상한 심경을 전했고 이를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은 힘든 시간을 겪은 만큼 단단해질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영상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영상 캡처

특히나 그는 “제 기사에 악플이 너무 많다. 그래서 악플러를 잡아볼까 한다. 가족 관련 악플이 제일 화난다”라며 자신에게 달리는 수많은 악플은 상관없지만 자신 때문에 가족들도 함께 이슈가 되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악플러를 잡았다는 기사가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무대응이 현명한 대응일 수도 있다고 현실적이면서도 조심스러운 조언을 건넸다. 방송 내내 연신 밝은 모습을 보이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대중 앞에 선 성현아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불편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많았다. 성현아는 2002년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됐으며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때문에 ‘내 사랑은 누굴까’, ‘연인’ 등의 드라마 출연이 무산됐다.

이후 2014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재판을 받은 그는 대법원으로부터 끝내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아,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이 선고된 원심이 파기됐다.

성현아는 상대 남성에게 스폰서 계약을 맺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세 차례 성관계를 한 대가로 5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2013년 약식기소 됐으나 무죄를 주장하며 직접 정식재판을 청구한 바 있다. 이러한 이유로 MBC의 출연 금지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성매매 알선에 대해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그에게 남겨진 주홍글씨가 쉽지 지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성현아 인스타그램
성현아 인스타그램

앞서 성현아는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2010년 5월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을 한 그는 2012년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재혼한 남편의 사업이 순탄치 않아 별거에 들어갔고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017년 5월 남편이 시신으로 발견되었으며 자살로 추정되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성현아의 남편은 168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서울 모 검찰청으로부터 수배된 상태였다.

한편, 성현아는 일이 없을 때는 초등학교 1학년 아들만 바라보고 산다며 동화 구연해주는 리딩 맘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KBS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 이후로 방송 활동은 없지만, 현재 1인 크리에이터로서 아프리카TV 및 ‘또방TV’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부동산 관련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성현아는 피트니스 전문가 홍민아 코치와 해외 부동산 전문가 표규리, 베이킹 전문가 이안 셰프, 연극배우 오동준 등과 함께 채널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연극 ‘사랑에 스치다’, 영화 ‘응징자 2’ 등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 그의 앞으로 활동에 대한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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