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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추석 민심은? 리얼미터·KBS·SBS 여론조사 결과 ‘김현정의 뉴스쇼’
숫자로 본 추석 민심은? 리얼미터·KBS·SBS 여론조사 결과 ‘김현정의 뉴스쇼’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9.16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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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여론조사 수치를 통해 추석 민심을 살펴봤다.

16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법무부 공보규칙 논란(서기호)’, ‘[강백김이 토론] 추석 민심과 조국 2라운드’, ‘[행간] 드론이 올려놓은 기름값’, ‘[여론] 숫자로 본 여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김현정의 뉴스쇼’의 ‘이택수의 여론’ 코너는 “숫자로 본 추석 민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추석 직전까지의 각 기관에서 조사한 여론조사 내용을 차례로 소개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먼저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부터 전달했다. 지난 9(월)일부터 11(수)일까지 진행된 여론조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가 47.2%로 0.9%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50%로 0.1%포인트 상승해, 부정 평가는 다시 50%대로 올라서게 됐다.

이택수 대표는 “긍정 평가가 소폭 올라갔던 것은 월요일날 조국 장관이 다른 장관들과 함께 임명이 됐다. 그리고 장제원 의원 아들 논란이 주초에 거셌었다. 그러다가 화요일, 수요일은 좀 주춤하거나 빠졌다. 화요일날은 기억하시겠습니다마는 대통령 개별 기록관 논란이 있었고, 이언 의원이 삭발을 했던 날이다. 그리고 윤석열 총장을 배제하자, 이런 수사팀 구성하자는 제안을 했다는 법무부 차관 등의 이야기가 보도가 됐었다. 수요일날은 조국 장관 5촌 조카의 녹취록이 보도가 되면서 파장이 좀 커졌던 날이었고, 박인숙 의원이 삭발했던 그러던 날이었다. 그러다 보니까 주중에는 하락, 주초에는 상승. 이런 모습을 보였었다”고 분석했다.

KBS 한국리서치는 10~11일 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이택수 대표는 “그러니까 월요일날 조국 장관이 임명됐는데 그날은 조사를 안 했던. 그래서 대통령 지지율이 리얼미터 기준하면 하락했던 그 시기에 조사했던 내용이다. 그러다 보니까 대통령 부정 평가가 리얼미터보다는 3%포인트가량 높다. 53.3%가 잘못했다 그리고 잘했다는 의견이 44.8%. 이게 문항 설계도 좀 달랐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을 평가하는 문항 바로 앞에 조국 장관에 대한 국감, 특검. 이런 질문을 한 다음에 물었기 때문에 (실제 질문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리얼미터, 한국갤럽 조사 그리고 잠시 후 소개해 드릴 SBS 조사는 대통령 지지율을 제일 먼저 물어봤다. 다른 이슈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이라고 부연 설명을 덧붙였다.

SBS가 칸타코리아에 의뢰해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는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에 대해서 45.1%가 긍정 평가, 51.6%가 부정 평가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에 조금 더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이 대표는 아울러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한 찬반 조사 내용도 정리했다. 그는 “대략 그전까지 임명 찬반에 대해서는 5:4 정도로 부정 평가가 50%가량 됐다. 긍정 평가가 40% 정도로 나타났었는데, KBS조사 먼저 소개해 드리면 KBS 조사 부정 평가가 51%였습니다. 조국 임명을 잘못했다는 평가다. 잘했다는 평가는 38.9%다. 대략 5:4 정도로 나타난 것이다. 또 SBS 조사는 반대 53, 찬성 43.1. 대략 비슷하다. 5:4 정도로 역시 반대 의견이 10%포인트가량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SBS 조사에서 특히 눈에 띄게 순위가 좀 올랐다. 4.4%까지 올랐다. KBS 조사는 그보다 좀 낮은 2.9%. 그러니까 지금 KBS 조사보다는 SBS 조사가 조금 더 높게 나타났는데 지금 이제 다른 조사 기관. 그러니까 최근에 발표된 한국갤럽보다 높은 이유는 SBS 조사는 조국 장관 관련된 문항이 네 문항 정도 배치가 돼 있었다. 그런데 KBS 조사보다는 조금 드라이하게 물어봤습니다. 임명 찬반, 인사 청문회 등. 그러다 보니까 보조인지 효과가 나타나서 높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KBS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10~11일 이뤄졌고, 조사 방법은 전화 면접 조사로 응답률 19.2%에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SBS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10~11일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KBS와 같았다고 한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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