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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토트넘 손흥민, '태클' 징계 철회→안드레 고메스 사과→고메스 시즌 내 복귀 전망
[리부트] 토트넘 손흥민, '태클' 징계 철회→안드레 고메스 사과→고메스 시즌 내 복귀 전망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11.08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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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고메즈에게 백태클을 걸었던 손흥민의 징계가 취소됐다.

지난 3일 손흥민은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개최된 에버턴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후반 33분 그의 태클로 안드레 고메즈가 발목을 심하게 다쳤다.

당시 고메즈는 심각한 다리부상을 당해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손흥민은 머리를 감싸쥐며 눈물을 흘리는 등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마틴 앳킨슨 주심은 경고 카드를 꺼내려고 하다가 퇴장 판정을 내렸다. 자신의 파울을 인정한 손흥민은 울먹이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에 4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손흥민의 이름을 출전 정지 징계 명단에 올리고 이달 30일까지 3경기 징계를 내렸다. 이후 토트넘은 해당 징계에 대해 항소했고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이를 받아들이며 손흥민의 출전 정지 징계를 철회됐다. 또한 토트넘 측은 손흥민의 외상 후 증후군(PTSD)를 걱정해 심리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징계가 취소되며 손흥민은 지나 7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된 즈베즈다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4차전에서 활약할 수 있게됐다. 골을 넣은 그는 세레모니를 자제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6일 에버턴 FC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른쪽 발목 골절 탈구 수술을 받았고 잘 진행됐다”며 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구단 의무진의 관리 아래 재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드레 고메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조건적인 지원을 보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에버턴의 마르쿠 시우바(포르투갈) 감독은 고메스의 시즌 내 복귀 전망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시간으로 7일 손흥민은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떠나기에 앞서 고메스에게 문자를 보냈고, 답장이 왔다"며 “정말로 미안하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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