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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보니하니 출신 이수민 지인 해명 "이수민 비공개 인스타 욕설 글 모두 제가 쓴 것…비난 멈춰주길" 
[리부트] 보니하니 출신 이수민 지인 해명 "이수민 비공개 인스타 욕설 글 모두 제가 쓴 것…비난 멈춰주길" 
  • 권미성 기자
  • 승인 2020.01.02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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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의 지인으로 주장하는 이가 앞서 비공개 계정 유출 논란과 관련해 욕설이 담긴 글은 모두 자신이 올렸다고 주장했다.

비공개 인스타 계정 유출로 두 차례나 곤혹을 치른 배우 이수민에 대한 해명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이수민 비공개 계정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 불성실한 언행 때문에 수민이가 논란 속에 오르내리는 것에 대해 너무 큰 자책감을 느끼는 나머지 글을 쓴다"며 "이수민을 향한 조롱 섞인 비난을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이수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수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 누리꾼은 "해당 계정은 이수민과 제가 두 명이서 공유하는 계정이고 같이 노는 친구들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있었던 일들을 유머스럽게 표현하고 추억을 올리는 계정이다"라며 "이수민은 지난 그 일 이후 계정을 따로 만드는 것에 조심스러웠고 지켜보기만 했다. 해당 계정의 실질적 사용자는 본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른 사람의 사진을 올리며 불거진 사생활 침해와 특정 직업 비하 발언에 대해 "고개 숙여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썼다. 또 "사진 속 본인과 연락이 닿아 얘기를 나눴고, 사과문을 작성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렸다"고 했다.

이어 "수민이 또한 지난해의 행동과 언행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하고 있다"며 "인터넷에 떠도는 욕설 섞인 사진들은 본인이 쓴 글이고 수민이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글이다"라고 전했다.

글쓴이는 이수민과 친분을 증명하기 위해 이수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됐다.

앞서 배우 이수민의 비공개 계정이 유출돼 욕설과 특정 직업 발언이 담기 게시물 또한 확산됐다.

이수민 비공개 인스타 욕설 논란 / 이수민 비공개 SNS
이수민 비공개 인스타 욕설 논란 / 이수민 비공개 SNS

지난해 12월 29일 온라인상에서는 이수민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 유포됐다. 해당 계정에는 욕설이 난무하는 글들이 가득했고, 다른 이의 사진을 찍어 특정 직업을 비하했다.

이수민은 한 차례 비공개 계정 유출로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 의혹과 비속어 사용 논란을 겪었고 재차 비난 여론에 부딪쳤다.

이에 같은 날 이수민의 소속사는 "해당 비공개 계정은 이수민이 친구와 함께 개설한 계정은 맞지만 욕설이나 사진 등 게시글을 올린 적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이수민은 자필사과를 하면서 열애설과 관련된 논란은 마무리 됐다. 주목받는 아역배우로 성장한 이수민은 여전히 SNS의 잘못된 활용의 예로 길이길이 남을 것이다.

한편 SNS를 통해서 많은 스타들이 이미지 실추를 겪은 바 있다. 이수민 역시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SNS가 결국 독이 됐다. SNS가 없었다면 사건이 빨리 퍼지지도 않았을 것이고, 더욱 빨리 이미지 실추를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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